망해가던 아버지 병원이 지역 1위가 된 이야기

“병원 접고 요양병원 페이닥터나 해야하나 싶다”

 

2년 전, 아버지 병원이 망해가고 있었습니다.

동료 의사분들이 수술을 해달라고 찾아오는, 인정받는 의사였음에도 말이죠.

 

심지어 5년간 함께 한 마케팅 회사도 있었지만,

매년 신환이 줄고 있었습니다.

 

그랬던 아버지 병원의 매출이 50%, 신환은 83%가 늘었고

지금은 부원장 채용을 고려하고 계십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당시 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소프트웨어학을 융합한 전공을 마친 뒤,

헬스케어 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동안 100만명의 고객이 늘어났었죠.

 

그런데 정작 아버지 병원은 단 한명의 신환도 늘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도와드리기 시작했습니다.

 

“1위라던 병원마케팅 회사도 못했는데, 너라고 다르겠냐”

 

회의적인 아버지를 뒤로하고, 병원의 마케팅 현황부터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피가 거꾸로 쏟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브랜딩, 마케팅의 기본도 안 지켜지고 있던 것은 물론,

사기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 병원이 서울 북쪽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인천에까지 광고가 송출되고 있었고

– 플레이스 순위는 1페이지 밖이었습니다.

– 블로그는 질환 정보를 짜집기한 ‘공장식 글’들로 도배되어 있었죠.

– 심지어 담당자에게 연락을 하면 몇 시간이 지난 후에야 답장이 왔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따져 물으니, 담당자가 퇴사한지 2년이 지나서 본인은 모른다고 하더군요.

끓어 오르는 분노를 참고, 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병원 대기실에 앉아 문제점을 분석하고, 하나씩 개선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케팅 2개월차, 간호사 선생님으로부터 카톡 한통이 왔습니다.

 

 

‘대기실 의자가 부족해요’

 

신환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케팅 3개월 차를 분기점으로 성장이 가속화되었고,

연매출이 50% 가량 증가한 채로 한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환자가 많아서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

아버지는 지금도 종종 환하게 웃으며 말씀하시곤 합니다.

 

예전에는 멍하니 넷플릭스만 보셨던 분이,

다시 학회에 열심히 나가시고, 억대의 장비들을 망설임 없이 구매하는 등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계십니다.

 

아버지의 변화를 보며 깨달았습니다.

 

‘마케팅은 단순히 매출을 올리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일이구나’

 

감사하게도 소개가 소개로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보니,

아래와 같이 여러 원장님들의 삶을 바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 신환이 2배 증가한 통증의원

– 시술 수가 2.2배 증가한 산부인과

– 2년차에 월매출 6억을 달성한 통증의원

– 매출이 90% 상승한 항문외과

 

원장님들이 신념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삶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아픈 사람이 좋은 치료를 받게 만드는 것.

 

그것이 저희가 병원 마케팅을 하는 이유입니다.

 

이런 마음 같아서는 문의를 주시는 모든 분들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분과는 함께 할 수는 없습니다.

 

1. 기존 고객사와 같은 지역에 계신 경우

원장님을 도와드리는 동시에 경쟁 병원을 돕는 것은,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당 1곳만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매출을 올려드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 경우

마케팅의 본질은 매출을 늘리는 것 입니다.

매출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돈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사전 분석을 통해 ‘매출을 올려드릴 수 있을지’ 여부를 먼저 파악합니다.

 

마치며

 

이 글을 읽고 계신 원장님도, 저희 아버지와 비슷한 마음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개원 첫날, 얼마나 설레이셨는지,

곁에서 봐왔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문의하기 폼을 통해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설레었던 그 마음을 지켜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배마케팅 대표

이석범 드림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료에 앞서 원인을 진단하시듯
마케팅을 시작하기 앞서
문제점부터 분석해야 합니다.

마케팅 분석 보고서를 받아보신 뒤에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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